오늘 낮,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의 입장을 발표합니다.
브리핑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
[박상혁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]
야당인 국민의힘에게 협조를 요청하셨습니다. 두 번째로는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입니다.
이 위기에는 일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, 조각 구성과 관련되어서 청문회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일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.
그리고 국민 통합 등 여러 가지 야당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협치 문제와 관련돼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될 것은 신뢰이고, 이 신뢰를 위해서는 윤석열 전 정부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성이 먼저 전제돼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신 바가 있습니다.
그리고 네 번째로 오늘 논의되었던 여야의 공통 공약과 관련되어서는 빨리 이 문제는 처리하자라는 것이 공통 공약과 관련된 협의를 하고, 이 공통 공약을 빨리 처리하자라는 것이 일관된 저희 당의 입장이었고, 이것은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직후부터 당시 이재명 대표도 여러 차례 이야기하신 바 있다라는 사실을 우리 기자 여러분들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. 저희는 이런 일관된 입장하에 이번에도 빨리 여야 공통 공약부터 먼저 협의하고 처리하자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.
이상입니다.
질문 있으시면 받겠습니다.
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늘 우상호 수석이 발표한 대로 먼저 대화 시작의 중요성이 오늘 첫 회동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.
앞으로 계속 만나가면서 어떻게 하면 정례화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합의를 이끌어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대통령님에 대한 말씀은 용산 대통령실에 물어보는 게 적절할 것 같고요.
제가 답할 문제는 아니고요.
왜냐하면 김병기 원내대표 겸 직무대행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려고 하고요.
한 가지 거기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방금도 송언석 원내대표가 상임위 배분 문제와 관련되어서 대통령께 얘기하신 부분을 브리핑에서 봤습니다.
그러나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처럼 상임위원장 선정과 관련된 것은 국회의 사안이지, 대통령님과 관계가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.
잘 아시는 것처럼 삼권분립이 보장된 상황에서 대통령께 상임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는지 이 문제를 요청드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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